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건호)가 지난 16일과 17일에 2분기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를 시흥 장현 LH18단지와 장곡중앙공원에 설치·운영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에 앞장섰다.

2분기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는 기존에 운영한 복지상담 창구, 일자리상담 창구, 위기이웃 제보 창구, 후원 창구 이외에도 5개 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주거복지센터・장곡종합사회복지관・치매안심센터・경기문화재단)의 협조로 건강상담 창구, 주거상담 창구, 간이다중지능검사 창구, 문화누리장터가 추가 운영됐다.

특히,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아동 가구에 대한 양육자태도검사 및 아동학습인지 검사와 노인 가구에 대한 간이치매 검사는 취약계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원하는 관내 주민들에게도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진행된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를 통해 복지상담 19건, 일자리상담 9건, 위기이웃 제보 3건, 후원 문의 15건, 건강상담 26건, 주거상담 6건, 간이다중지능검사 35건으로 총 113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 연락해 조치할 예정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에 대한 타 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5개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유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장곡동 맞춤형복지팀 (031-310-6845, 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