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더 유지합니다.]

7월 14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주일 더 유지합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방역 강화 조치를 통해 확산세를 차단합니다.

오늘(7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겨울 3차 대유행 이후 최대 숫자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20ㆍ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5인 이상 사적모임은 금지되고 있습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실 수 없고,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를 유지합니다.

특히 현재 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기본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며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병청 보도자료 → https://vvd.bz/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