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1동(동장 최정인)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배곧1동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62가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주 1회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펼치며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현철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계층이 마을 안에서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변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추석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가 상대적 소외감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배곧1동 맞춤형복지팀 (031-310-6911, 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