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성향우회, 매화동 경로당에 식탁·의자 후원

시흥시 보성향우회(회장 홍윤표)는 지난 7월 25일 매화동 금강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공복지의 틈새를 보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홍윤표 회장은 현재 시흥시 미산동에서 미산가구아웃렛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경로당 외에도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귀실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 중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식탁과 의자가 꼭 필요했는데 이렇게 후원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공공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이 채워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향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매화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36, 4432)